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국어의 존비어 문화 (문단 편집) === 개혁 시도 === 처방은 서로 다르지만 모두 의사소통 면에서의 걸림돌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라는 공통점이 있다. {{{+1 1. 거스 히딩크의 처방 }}} [[히딩크]] 감독이 [[2002년]] [[월드컵]] 당시 대표팀 안에서 호칭, 경어체를 붙이지 않고 그냥 이름으로 서로 부르고 반말하도록 했다는 ~~그리고 [[김남일]]이 [[홍명보|명보]]야 밥먹자라 외쳤다는 이야기도~~ 일화가 유명하다. {{{+1 2. 기업체 }}} {{{+1 (1) 국내 기업 }}} [[CJ그룹]]에서는 한국어의 의사 소통의 경직성을 부분적이나마 해결하고자 원활한 의사 소통을 위해서 20대 신입사원이든 50대 임원이든, 그룹 회장이든 서로 "이름+님" 호칭을 쓰고 있다. 이 제도는 '''[[2001년]] [[1월]]'''에 시행되었다. [[http://news.hankooki.com/lpage/society/201308/h2013081703330721950.htm|호칭 대신 '님' '매니저'… 사장도 사내 인트라넷 참여]] [[http://www.siminilbo.co.kr/news/articleView.html?idxno=328619|이재현 회장, 창사 이래 최대 위기 CJ '겸허'로 돌파하나?]] [[http://news.kukinews.com/article/view.asp?page=1&gCode=kmi&arcid=0007443036&cp=nv|직책•직급 상관없이 ‘매니저님’ “똑같이 뛰어라” 직장 호칭이 바뀐다.]] [[아모레퍼시픽]]도 직원들간에 직급에 관계없이 ~님 호칭을 쓴다. 이 제도는 [[2002년]] [[7월]]에 시행되었다. [[http://media.daum.net/economic/others/newsview?newsid=20150630000515603|수평적 의사소통 활성화 위해 직위 호칭 없애]] [[쿠팡]]에서도 직원들끼리 직급에 상관없이 '이름+님'으로 호칭하며, 서로 [[존댓말]]을 하도록 한다. [[IT]] 기업, [[카카오톡]]의 경우도 직급 상관없이 [[직원]]을 크루(crew)라고 칭하며, 사내에서 영어 [[별명]]으로 의사 소통한다고 한다. [[홈플러스]]에서는 직원 회의 때 직급 구분 없이 존중어를 쓴다. [[http://www.edaily.co.kr/news/NewsRead.edy?SCD=JC21&newsid=01735126602968656&DCD=A00302&OutLnkChk=Y|'딱딱한 회의 존댓말 썼더니…' 홈플러스의 이유 있는 변신]] [[http://weekly.chosun.com/client/news/viw.asp?nNewsNumb=002328100012&ctcd=C02|부장도 신입사원도 ‘~ 님’! 수평 호칭 = 수평 관계?]] [[삼성전자]]에서는 앞으로 기존의 5단계 직급 체계(부장,차장,과장,대리,사원)를 4단계(수석,책임,선임,사원)로 단순화하고, 상대방을 '~님', '~프로'등으로 부르는 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. {{{+1 (2) 외국계 기업 }}} '[[스타벅스]] 코리아'도 직원들간에 직급에 상관없이 서로 별명을 부르고, 존댓말을 써서 만족도가 높다고 한다. [[http://www.ekn.kr/news/article.html?no=124446|커피전문점 직원만족도 1위는 ‘스타벅스 코리아’]] [[구글|구글코리아]]에서도 서열화를 막기 위해서 호칭을 전부 '님'으로 통일하였다. {{{+1 3. 군대 및 군인 }}} [[http://news.chosun.com/site/data/html_dir/2010/11/05/2010110501177.html|군대에서도 '''한 육군 장성을 주축으로 해서''' 선후임 간 존중어(존댓말)을 쓰게 하려는 시도도 있었지만,]] 아직 시기상조라 그런지 거의 묻힌 듯. 이 운동을 주도했던 [[정두근]] 중장에 따르면, 요즘 군대가 [[라인배틀]]을 하는 군대도 아니고 [[가혹행위]]와 위계질서로 군기를 잡으려는 발상은 시대착오적인 발상에 불과하며, "군대에서 존댓말(존중어) 운동이 쉽겠냐"는 질문에 대해서는 '''오히려 군대니까 존댓말(존중어)로 더 쉽게 바꿀 수 있을 것이다[* 사단장이 지시사항이면 이유불문 무조건 해야 하니..,]''' 라고 대답했으나, 정두근 장군이 다른 부대로 전임을 가면서 존중어 운동은 예외 없이 롤백되었다고 한다(…)[* 취지는 좋지만 이상주의로 끝날 수밖에 없다는 사례 중 하나. 이건 언어문화를 넘어서 군의 특성을 제대로 고려하지 못한 문제라 할 수 있다. ~~차라리 선임자가 후임자한테 하오체를 사용했으면 나았을지도~~] [[http://www.nocutnews.co.kr/show.asp?idx=1887028|정두근 예비역 중장, “병영문화 개선하려면 언어부터 바꿔야”]] 이런 시도가 아예 의미가 없던 것은 아니어서 현재 국방부 차원에서도 병사간의 기존 1달 단위 동기제에서 '6개월 동기제'나 '1년 동기제'([[제1군단|1군단]] 시범 시행)라든지, 동기 [[소대]] 편성, [[병사]] 계급 구분의 축소 내지 폐지 등을 추진하는 등 신세대 장병의 의식 변화에 발맞춰 가급적 수평적인 조직 문화를 심으려는 노력을 하고 있기는 하다. [[정두근]] 예비역 중장은 전역 후에도, "상호존중과 배려운동본부"라는 단체를 설립해 관련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. [[http://www.citydaily.co.kr/?construct=newContent&fz=news&gisaNo=135638|<조직의 지속적 발전 위해선 상호존중과 배려 필수>]] [[http://www.mrrcc.org|상호존중과 배려 운동 본부, 홈페이지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